Singing Bowl Meditation / Hans de Back
이라는 음반이 다른 음반보다
조금 비쌌지만 역시 제 값을 하더군요^^
에전엔 명상음악에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냥 가벼운 뉴에이지는 즐겨 들었지만
명상음악이라는 장르를 본격적으로 좋아했던건
아니어서 소리바다에서 다운받아서 듣곤 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
탄트라를 알게 되었고
샘플음악을 들으면서
차츰 관심을 가졌습니다...
단학선원을 몇개월 다녀서인지
기감은 조금 있던 편이라
샘플을 듣자마자 감이 오더군요
손끝이 찌릿한것이
진정한 명반임을 알게 되었죠
샘플을 클릭하기전 윈도우미디어 플레이어에서
듣는건 음반을 두번 죽이는 일이라더군요 ㅎㅎ
그래서 이 참에 음반을 주문했습니다..
애타게 택배를 기다리다 도착하자
드디어 음악을 켰습니다.
우와~~~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머리가 간질거리고 손 끝에 전류가
흐르는듯한 강한 기감을 느꼈습니다...
금전적 여유가 없어 운동은 하지 않지만
요즘 아침마다 15분 정도 명상을 합니다..
Singing Bowl Meditation / Hans de Back 음반을 켠채
명상을 하다보면 삼매경에 빠집니다..
이미지네이션도 잘 되고
정신집중도 잘 됩니다..
무엇보다 명상을 하고 나면 너무
상쾌합니다...
아직은 사업이 좀 부진하지만
그래도 전 행복합니다...
우선 건강하고 마음이 편하니까요..
거기에 Singing Bowl Meditation / Hans de Back
음반이 한 몫합니다..
음반 한장으로 이렇게
평화롭고 행복할수가 있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탄트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 좋은 글 한편 올립니다...
즐감 하시길^^
시계를 움직이는 초침
평생을 최고의 시계를 만드는 데
투자해 왔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아들의 성인식 날
손수 만든 시계를 선물하였습니다.
그 시계는 특이하게도
시침은 동으로, 분침은 은으로,
초침은 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아들은 그 이상한 모양의 시계를 받아들고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아버지, 시침이 가장 크니까 금으로 장식하고
가장 가는 초침을 동으로 만들어야 하지 않나요?”
“아니다. 초침이야말로 금으로 만들어져야 한단다.
초를 잃는 것이야말로
세상의 모든 시간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지.”
그는 아들에게 시계를 채워주며 이런말을 덧붙였습니다.
“초를 아끼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시간과 분을 아낄 수 있겠니?
세상의 흐름은 초에 의해 결정되는 것을 명심하고,
너도 성인이 되는 만큼
1초의 시간에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되려무나.”
우리의 인생은 기나긴 여정이지만
그 여정의 승패는 짧은 순간순간에 달려 있습니다.
쓸모없이 느껴지는 짧은 순간이라 할지라도
그런 순간순간이 모여서
인생이라는 전체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초를 소홀히 하는 사람은
하루 한 시간쯤은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그러는 사이 자신이 만들어가야 할
인생의 집에서 벽돌은
하나씩 하나씩 빠져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1분 1초를 아끼는 마음으로 결코 무너지는 법이 없는
멋진 인생의 집을 지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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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같네요?
이상하네~??? 답변 주세요.힌두교음악이예요???
Singing Bowl Meditation음반은 새소리 갈매기 소리가 1트랙 2트랙 시작때 잠시 나오는데 그 소리도 가히 환상적이구요... 공명현상이 정말 대단합니다^^
예전부터 명상주발의 소리에 매력을 느껴 직접 연주도 해 보고 귀를 넓혀가고 있는중이에요.. 좋은 음반평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