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와서, 재입고된 물건들을 보고, 기쁜마음에 둘러보다가,
제가 구매한 이 앨범의 후기를 미루다 지금에서야 적습니다.
저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그게 몸에 바로 나타나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요가나 스트레칭등을 필수로 해야하게 되었지요.
뒤늦게 나마...
지금은 ^^: 잘 못하고 있지만..이 음악은 우연히 요가 수업 중 마지막에
선생님께서 틀어주신 거였습니다.
힘이 쫙 빠진듯하면서도 먼가 음파가 다가오더군요. 지친 저에겐 딱이였습니다.
하지만 제목을 몰라서 헤매다 탄트라까지 오게 되었고,
우연히 샘플 음악을 듣고 발견하게 됩니다.
저의 활용방법을 간단히 적자면..
스트레스 많이 받거나 힘들때...
침대위에 누워서 편안한 상태에서 듣습니다.
조금 추가하자면 헤드셋으로 누운상태에서 듣지요.
이 하모닉은 목소리 자체만으로 그 음파를 몸에 전달하게 되는데, 첨이시거나 익숙치 않은 분들은,
귀가 울리거나 따갑다고 느끼실 수도 있으실 꺼 같아요.
저 역시 첨 들은 곳이 요가를 하던 큰 장소 였으니까요. 아마 가까이 들었으면 거부감이 들었을 듯 합니다.
누워서 편안하게 있다보면 목소리들이 가져다주는 음파들이 몸 전체로 퍼져나감을 알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음악은 조금은 인내를 가지고 편안하게 받아들이 셔야 할 듯해요.^^
마치 따뜻한 차를 마실 때 조금씩 자주 먹어야 그 맛을 알 수 있듯이 말이지요.
탄트라 판매자님, Wanderer 이거 정말 사고 팠는데, 재입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So that's the case? Quite a rveelaiton that 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