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요가 강사 언니의 추천으로 크리스탈 주발 음악 crystal bowl healing을 주문해서 듣고 있습니다.
원래는 음반 이전에 요가원에 전시되어 있는 크리스탈 주발 실물의 소리를 들은 후에 음반을 추천받은 겁니다.
집에서 음반을 틀으니 요가원에서 들었던 실제 주발 연주소리만큼 생생하지는 않지만, 뭐랄까.....형용할 수 없이 몸이 전율되면서 소리에 의해서 몸이 정화되는 개운함이 느껴집니다.
거실에서 주발 음반을 듣던 엄마는 이상한 소리가 방에서 난다고 쫓아 들어오셨네요 ㅎㅎㅎ
세상에 이런 소리가 나는 악기가 있다니.....완전 문화적 충격 그 자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