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거창한데, 정말로 이 음반이 저한테 오기까지는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이 음반을 처음본거는 작년 가을, 이 싸이트에 처음 봤습니다.
샘플 음악을 들어보았는데, 듣는순간 '와~이거 독특하다'라고 생각이 들었지요.
근데 그때는 품절이어서 들을수가 없었습니다.
이번에 다시 재입고 되었다고 얼른 듣고 싶은 마음에 직접 매장에 가기로 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 안내에 "오시기 2시간 전에 전화주세요"라고 나왔지만
전 설마 매장인데 사람이 없을까?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약도보고 찾아갔습니다.
근데 매장 앞에서 전화했더니 진짜 없으시드라구요 ㅠ.ㅠ
그래서 어제는 가기 전에 전화드리고 방문을 했습니다.
너무나 친절히 맞아주시고 홍차도 주시고, 직접 크리스탈 주발연주(?)도 간단히 보여주시고
역시 방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집에 와서 바로 들어봤는데, 처음듣는 크리스탈 주발음악은 생소하더군요.
윙~~ 소리가 너무 강한게 머리가 울리는것 같았어요.
근데 다 끝나면 오히려 머리가 시원해지고 몸이 개운해지는것이 좋더군요.
아침에 이음악으로 알람을 맞춰놓았습니다.
하루를 개운하게 시작할수 있을것 같아서 기대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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