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만다라를 주문하였던 송영섭입니다.
보내주신 만다라 액자, 오늘 마침내 받았습니다.
정말 오랜 시간이었습니다. 얼마전 본 매장에 가입했고 처음 주문이었는데 우여곡절을 겪었네요.
오늘 마침내 보내주신 물건을 수령하고 나서 이 글을 드립니다.
보내주신 본 물건과 더불어
지난번에 문자로 주셨던 '사과의미의 또 다른 상품'들이 생각외로 풍부한데에 마음이 녹았습니다^^
그것은 물건에 담겨진 마음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여전히 아쉽고 잘 이해되지 않는 면은 있으나
탄트라 귀사의 나름의 고충과 어려움을 짐작으로나마 읽으며
또한 물건을 통해 넘치는 사과의 의미를 전해주신점 감사드립니다.
몇일 전 동티벳(샹그릴라)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명상 이전에 아직도 남아있는 장족마을 어느 가정의 순수한 마음과 환대가
못내 기억에서 투명합니다.
탄트라 귀사의 운영이 이런 아름다운 세상을 널리 퍼치시는
귀한 매장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언제 한 번 서울 올라가거든 한 번 들르겠습니다.
내내 평안하십시오. 나마스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