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을 듣는 시간 동안에......
오~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전율이 쫙 밀려오는 순간이 몇 번 있었네요.
특히 미간에 각별하게 묘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곳이 차크라의 맨 마지막 부위에 해당하는 곳인데....
음악 듣는 동안 의식적으로 집중하거나 아무런 정신적 행동을 한 것도 없이 그냥 벽에 쿠션대고 기대서 릴렉스하게 듣기만 했는데 음악 감상만으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다니...아무튼 신기합니다ㅋㅋㅋ
아니 cd 안내책에 보니까 음악 감상이 아니라 소리를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거라고 설명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