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있으면 있으면 아테네올림픽이 시작되는군요.
몇달전에 crystal bowl healing에 대한 후기를 썼는데 이번에 sound of light라는 새로운 크리스탈 음악을 구입했습니다.
전자가 크리스탈 주발 소리와 전자악기 배경음으로 신비적 분위기가 느껴진다면 이음반은 양념 없이 크리스탈의 소리에 집중해서 녹음된 음악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만 들을 때는 몰랐는데 이음반을 들으니 먼저 음반으로 크리스탈 소리에 적응훈련을 하고 이음반으로 본격 수행을 하게 되는듯 합니다.
처음에 호기심으로 크리스탈 주발 음악을 사서 들을 때는 귀에 거슬리는 소리였는데 계속 들을수록 소리의 흐름에 심신이 반응을 하고 있는데 이런 것도 일종의 득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