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르와 퍼커션 연주의 심연속으로...라는
탄트라의 부제가 맘에 끌렸습니다.
그리고 단 한곡...
의식의 흐름을 끊지 않고 깊게 몰입할수 있는
딱 좋은 조건이지요....
씨디를 걸면 시타르 특유의 반향음이 찡~하고 울리며
그 뒤로 퍼커션 연주가 리듬감있게 둥둥 거립니다.
시타르엔 의례 타블라가 뒤따르기 마련인데..
이런 퍼커션 연주도 또 다른 독특한 맛을 주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울리는 허밍음.....신비롭기 그지 없습니다.
네팔 트레킹을 떠나는 여행자의 힘찬 발걸음
'그의 눈이 곧 맞닥뜨리게 될 삶의 파노라마들,
꽃과 태양, 머리에 흰 터번을 두른 만년설의 산들과
신의 문양들, 그런 것들을 미리 알고 가슴 두근거린다.'
오늘 밤 전 네팔로 꿈의 여행을 떠납니다.
저와 동참하실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