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티베트의 음악과 히말라야의 음악을 접한지 얼마되지 않아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Folk Songs of Nepal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마음이 참 편해집니다.
시끄러운 소음과 빠르고 어지러운, 짜맞추어진 기계음들과 현란한 광고들로 넘쳐나는 거리...
정말 정신없어진 현대 속에서 함께 어지러워지고 지친 귀와 마음을 치유해줍니다.
자연과 만나게 해주고 그 속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독특하지만 전혀 낯설지 않았습니다.
굉장히 친숙하고, 즉흥적이고, 다양하며, 자유로운 음악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