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곡은 조용하면서 몽환적인 음악입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닌이유가,
몸의 반응이 바로 오더군요
확 뭐라고 정의할순 없지만,
마치 어린아이를 달래주는 엄마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저는 스트레스를 잘 받고 쉽게 지치는 타입이죠.
그게 몸에 많이 쌓이기도 하구요...
이음악을 평소에 MP3 로 갖고 다니면서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느끼려면 CD음색을 들어보시는걸 강추합니다.
누워서 편안하게 침대에 몸을 맡긴채 듣고 있으면
조용하지만 무언가 풀어주는 멜로디에
몸이 반응하는걸 느끼겠드라구요..
이렇게나 스트레스 받고 있단걸 몰랐습니다.
음반을 듣고 나서 훨씬 편안해졌고, 저에겐 정말 좋은 음반인거 같습니다.
종종 이용해야할 필요성이 와닿네요.